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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정보

💣 런베뮤, 직원에게 ‘사과문 영상’ 찍게 했다? 해고 대신 자진퇴사 압박 논란 폭발

by 무비앤스타 2025. 1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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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과문을 직접 낭독한 영상을 찍어 단체방에 올리라고요?”
이 한 문장이, 지금 SNS를 뒤흔들고 있다.
유명 베이커리 브랜드 런던베이글뮤지엄(런베뮤) 내부에서 직원들에게
‘자진퇴사 압박’과 ‘사과문 영상 낭독’ 을 시켰다는 폭로가 터졌다.

 


🍞 단체방에 사과문 영상을 올리게 한 회사?

한겨레 단독 보도에 따르면, 런베뮤를 운영하는 엘비엠(LBM)
직원이 실수를 하면 익명 제보 시스템을 통해 제보를 접수하고,
그 직원에게 직접 사과문을 읽는 영상을 찍어
전 직원이 있는 카카오톡 단체방에 공유하도록 했다고 한다.

👀 직원들은 “사실상 공개 망신이었다”며 심리적 압박을 호소했다.
이런 방식은 근로기준법상 인격권 침해 소지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 “해고 대신 자진퇴사”… 실업급여도 못 받았다

문제는 퇴사 과정에서도 이어졌다.
2023년부터 2025년 9월까지 퇴사한 1,250명 중 41명만 실업급여를 받았다.
무려 3% 수준.
대부분이 회사 요청에 따라 ‘자진퇴사’ 로 처리됐다.

전직 직원들은 입을 모아 말했다.

“매니저가 불러서 ‘이번엔 그만두자’며 사직서를 쓰게 했다.”
“실업급여 신청하면 회사에 불이익이 간다며 막았다.”

💬 일부는 “사직서를 안 쓰면 다음 근무표에서 빠진다”는 협박까지 들었다고 폭로했다.

 


💥 내부 제보 이어지자… “본사 지시 아니다” 해명

논란이 커지자 엘비엠 측은 공식 입장을 냈다.
“베이커리 업종 특성상 이직률이 높고, 대부분 창업이나 이직을 위해 자진퇴사했다”는 것이다.
또한 “사과문 영상은 본사 지시가 아니라,
현장 매니저가 아침 조회에서 개인적으로 한 일”이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여론은 싸늘하다.

“그게 개인적이면 직원이 왜 영상까지 찍냐?”
“그런 문화가 통용됐다는 게 더 문제다.”

SNS에서는 “런베뮤 불매” 해시태그가 등장했고,
브랜드 이미지에 큰 타격이 불가피해 보인다.

 


🧨 ‘핫플’의 그림자, 그리고 우리 사회의 민낯

런던베이글뮤지엄은 오픈마다 줄 서서 먹는 ‘핫플 베이커리’ 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화려한 인스타그램 감성 뒤에는 노동 인권의 그림자가 있었다.

이번 사건은 단순한 기업 논란을 넘어
‘브랜드의 이미지 마케팅’과 ‘노동 현실’의 괴리를 드러낸다.
즉, “인플루언서 카페 시대”의 양면성이다.

한쪽에서는 ‘감성’,
다른 한쪽에서는 ‘강요된 침묵’.
이 괴리가 지금의 분노를 낳았다.


⚖️ 남은 과제는 ‘노동존중 문화’

정혜경 진보당 의원은 이번 사태를 두고
“노동자의 실업급여 수급권 박탈과 반인권적 행위가 의심된다”며
고용노동부의 철저한 조사를 촉구했다.

이번 사건이 단순한 ‘논란’으로 끝나지 않으려면,
기업의 인사관행을 돌아보고,
‘감성 브랜딩’이 아니라 ‘사람 중심의 조직 문화’ 로 나아가야 한다.


💬 “사과문 영상, 자진퇴사 압박, 실업급여 3%…”
이 세 단어가 던지는 질문은 단 하나다.

“우리가 감탄하는 그 빵은, 누군가의 눈물 위에서 만들어진 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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