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최저시급은 10,320원으로 인상 확정! 주휴수당 포함 월급은? 4대보험·세금 공제 후 실제 받는 실수령액까지 완벽 분석!
매년 여름이 되면 대한민국 근로자들과 아르바이트생들의 이목이 집중되는 뉴스가 있다. 바로 "내년도 최저시급"에 관한 이야기다. 2026년도 역시 예외는 아니었다. 물가 상승률, 노동계와 경영계의 격렬한 이견, 그리고 사회적 합의를 거쳐 결정된 2026년 최저시급은 10,320원. 이는 전년도인 2025년(10,030원)보다 290원 오른 수치로, 약 2.9% 인상된 금액이다.
그렇다면 이 시급이 실제로 한 달에 어느 정도의 '현금'으로 들어오는 걸까? 특히 아르바이트생, 비정규직 근로자, 그리고 최저임금 수준의 초년 직장인들에게는 실질적인 월급, 즉 ‘세후 실수령액’이 훨씬 더 중요한 지표다.
이 글에서는 2026년 최저시급 기준으로 월급을 어떻게 계산할 수 있는지, 주휴수당이 포함되면 어떤 변화가 생기는지, 그리고 4대 보험과 세금까지 반영한 실수령액은 실제로 얼마인지 구체적인 숫자와 함께 분석해본다. 나아가 시간제 아르바이트와 정규직 주 40시간 근무자 모두에게 해당하는 정보를 포함해 누구나 쉽게 참고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1. 2026년 최저시급은 얼마? 💸
2026년 최저임금위원회는 긴 논의 끝에 최저시급을 10,320원으로 확정했다. 이는 월급으로 환산할 때 중요한 기준이 되는데, 계산 방식은 다음과 같다:
- 주 40시간 근무 기준
- 주휴수당 포함
- 한 달 평균 근로시간: 209시간 (4.345주 × 주 48시간)
→
월급 = 10,320원 × 209시간 = 2,156,880원 (세전)
이는 전년도보다 60,000원 가까이 오른 수치이며, 노동자 입장에서 실질 소득이 증가했다는 의미다. 하지만 실제로 통장에 찍히는 금액은 이보다 적다. 왜냐하면, 소득에는 세금과 4대 보험이 빠지기 때문이다.
2. 실수령액은 얼마일까? 세금과 4대 보험 공제 💼
월급 2,156,880원을 기준으로 하면 다음과 같은 공제가 발생한다.
- 국민연금: 약 4.5%
- 건강보험 + 장기요양보험: 약 3.5%
- 고용보험: 약 0.9%
- 소득세 + 지방소득세: 약 3~4% (근로소득공제 적용 후 실효세율 기준)
이를 모두 합치면 평균적으로 총 12~13% 정도의 공제가 발생한다.
→
공제 총합: 약 278,000원 내외
따라서 최종적으로 실수령액은 약 1,878,700원 전후로 예상할 수 있다. 이는 아르바이트생이든 정규직이든, 4대보험에 가입된 근로자라면 동일하게 적용된다.
단, 비과세 수당, 식대, 교통비, 직무수당 등이 있다면 실수령액은 조금 더 올라간다. 반면, 비정규직 중 4대 보험 미가입자라면 세후 공제액이 적어지지만, 이는 사회적 보장 측면에서 손해이므로 권장할 수 없다.
3. 주휴수당 포함 월급? 아르바이트에게 중요한 포인트 ☕
많은 아르바이트생이 헷갈려 하는 개념 중 하나가 ‘주휴수당’이다. 간단히 말하면, 일주일에 15시간 이상 일한 근로자에게 하루치 임금을 추가로 주는 제도다.
즉, 주 5일 일하고 하루 8시간 근무한다면, 실제로 40시간의 급여 외에 **추가로 8시간치 임금(1일치)**을 더 받게 된다.
이 주휴수당이 포함된 상태로 월급을 계산하면 다음과 같다.
- 주 48시간(주휴 포함) × 4.345주 ≒ 209시간
- 월급 = 10,320원 × 209시간 = 2,156,880원
즉, 주휴수당을 받는 아르바이트생도 정규직과 같은 급여 기준이 적용된다는 뜻이다. 문제는 주휴수당 요건(주 15시간 이상, 정해진 요일에 성실히 출근 등)을 충족해야 하며, 편의점·카페 등에서 편법적으로 지급하지 않는 경우도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 실제로 손에 쥐게 되는 돈은?
2026년 최저시급은 10,320원으로 인상되며, 많은 근로자들의 월급에 영향을 줄 중요한 기준이 되었다. 시급만 보면 단순한 숫자 같지만, 이 안에는 다양한 요소가 포함되어 있다. 주휴수당, 4대 보험, 소득세와 지방세 등 여러 항목을 고려하면 실제로 손에 쥐게 되는 돈은 약 1,878,700원 수준이라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
특히 아르바이트생이라면 주휴수당을 꼭 챙기는 것이 중요하다. 하루라도 결근하거나 주당 근무시간이 부족하면 이 금액은 사라질 수 있다. 또한, 정규직 근로자라면 이 금액을 기준으로 자신의 연봉이나 계약서를 재확인할 필요가 있다.
이처럼 ‘최저시급’은 단순히 시급 그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 그것은 우리가 사회적 최소한의 기준선에서 어떤 대우를 받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지표이며, 그 기준을 제대로 알고 활용하는 것이 곧 노동자의 권리를 지키는 출발점이다.
앞으로도 매년 달라지는 최저시급과 실수령액 계산법을 정확히 알고, 나의 월급 명세서를 스스로 체크할 수 있는 습관을 들이자. 숫자 하나가 내 삶에 어떤 변화를 주는지 아는 것, 그것이 바로 경제적 주체로서의 첫걸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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